
[더팩트ㅣ평택=신태호 기자] 경기 평택시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저소득층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위문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평택시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자체 예산과 민간 후원금을 활용해 저소득층 가정 등에 위로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설 명절에는 저소득층 1만 1112가구(3만 원/가구), 국가유공자 4445명(5만 원/인), 복지시설 125개소에 위문금(품)을 지원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시민 및 단체 등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정 시장은 지난 13일부터 3일간 동방아동재활원 등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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