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샛별 기자] '식스센스'가 방송인 유재석 송은이, 배우 고경표, 그룹 오마이걸 미미의 새로운 조합으로 3년 만에 돌아온다.
tvN은 제작진은 16일 "새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의 외전인 '식스센스 : 시티투어'가 2월 13일에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앞선 시즌3 종영 후 3년 만에 새로운 멤버와 변형된 구성으로 찾아올 '식스센스: 시티투어'에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2020년 처음 방송한 예능 '식스센스'는 진짜 속에 숨어 있는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를 찾는 버라이어티로 매 시즌 강력한 웃음과 반전을 선사했다.
이번 '시티투어'는 기존 '식스센스'와 달리 출연진들이 매회 도시 한 곳을 골라 여행한다. 친한 친구들과 떠난 여행처럼 가고 싶은 곳으로 맘껏 떠나고, 먹고 싶은 것은 먹으며 수다와 웃음이 가득한 여행을 즐기는 동시에 '가짜'를 찾는 방식이다.
도시 여행에서 '식스센스'의 전매특허인 감쪽같은 가짜가 어떻게 숨어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를 위해 새로운 조합도 완성했다. 유재석이 중심을 잡고 대학 시절부터 유재석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송은이가 합류했다. 여기에 예능 원석인 고경표와 '지구 오락실'로 예능력을 입증한 미미가 힘을 더한다.
벌써부터 극강의 웃음 '케미'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이들이 펼쳐나갈 여행과 가짜 찾기가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식스센스 : 시티투어'는 2월 13일 저녁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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