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한국실크연구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생활과학교실 지역운영센터 운영기관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실크연구원의 올해 생활과학교실 총사업비는 1억 2000여만 원으로 지역 29곳에서 창의과학교실 및 나눔과학교실 등 다양한 과학기술 실험 및 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생활과학교실 지역운영센터사업은 과학기술 분야 과학문화 확산사업으로써 지역 특화 산업 및 생활권내 과학체험을 통해 쉽게 과학 기술을 접하고 국민들의 과학 이해 및 창의력 증진을 통한 생활과학 및 과학기술 분야에 흥미와 동기를 유발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특히 한국실크연구원은 진주시 특화 산업인 실크, 바이오 산업 등을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필수교육인 SW·AI 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역사회·기업·유관 기관·교사와 교류 및 협력을 통해 고용 창출에 기여해 오고 있다.
한국실크연구원은 2021년부터 생활과학교실 지역운영센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매년 우수한 평가를 유지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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