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충남 청양군의회가 7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제299회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사활동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기준)는 군에서 제출한 예산안 및 기금운용 변경계획안 심의를 거쳐 10일 제2차 본회의 의사결정을 끝으로 폐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당초 예산 5370억 원 보다 949억 원 증가한 6319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당초예산 562억 원보다 10억 7000만 원 증액된 572억 7000만 원 규모의 기금운용 변경계획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차미숙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군의 재정 여건과 군민의 요구를 면밀히 검토하여 효율적이고 투명한 예산을 수립해달라"며 "영농철을 맞이해 농업분야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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