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달서구의 한 3층 상가주택에서 불이 나 6명이 대피하고, 1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4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19분쯤 대구 달서구 상인동의 한 3층짜리 상가주택 2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28대, 인력 81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0시 36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주택 안에 있던 6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며, 그중 A(50대)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주택과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1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거주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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