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 정신건강 '악화'…스트레스와 우울감 3년 연속 증가
  • 최영규 기자
  • 입력: 2023.04.26 10:26 / 수정: 2023.04.26 10:26
걷기 실천율·건강생활 실천율은 전국 평균 대비 높은 수준
대전시민의 정신건강 수준을 대변하는 스트레스 인지율과 우울감 경험률이 지난 3년간 계속 증가해 코로나19 이후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 더팩트DB
대전시민의 정신건강 수준을 대변하는 스트레스 인지율과 우울감 경험률이 지난 3년간 계속 증가해 코로나19 이후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 더팩트DB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시민의 정신건강 수준을 대변하는 스트레스 인지율과 우울감 경험률이 3년간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대전시민 성인 4567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벌인 결과, 스트레스 인지율은 24.5%로 전국(23.9%)에 비해 0.6%p 높고, 전년도 24.0% 대비 0.5%p 높아졌다.

우울감 경험률은 6.7%로 전국 평균 6.8% 대비 0.1%p 낮지만 전년도(6.5%) 대비 0.2%p 소폭 증가했다.

흡연율과 음주율은 전국 평균에 비해 낮은 수준이나 2021년 대비해 모두 증가해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흡연율은 18.5%로 전국 평균 19.3%에 비해 0.8%p 낮지만 전년도(17.8%) 대비 0.7%p 증가했다.

월간 음주율은 57.2%로 전국 평균 57.7%에 비해 0.5%p 낮았지만 전년도(52.2%) 대비 5.0%p 상승했다.

반면 걷기 실천율 및 건강생활 실천율은 전국 평균 대비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걷기 실천율은 53.2%로 전국 평균(47.1%)보다 6.1%p 높았으며, 전년도(39.8%) 대비 13.4%p 상승했다.

건강생활 실천율은 40.2%로 전국 평균(33.7%) 대비 6.5%p 높았으며, 전년도(30.6%) 대비 9.6%p 증가했다.

andrei7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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