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은 하윤수 교육감이 21일 오후 7시 대연동 CGV에서 부산중앙고 농구부 학생들과 함께 영화‘리바운드’를 관람했다고 22일 밝혔다./부산시교육청.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부산시교육청은 하윤수 교육감이 21일 오후 7시 대연동 CGV에서 부산중앙고 농구부 학생들과 함께 영화‘리바운드’를 관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관람은 하 교육감이 학교 운동부 학생 선수들을 직접 격려하고 소통․공감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 리바운드는 2012년 부산 중앙고 농구부의 기적 같은 실화를 바탕으로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팀인 부산 중앙고 농구부가 역경과 실패를 이겨내며 열정과 의지로 다시금 꿈을 향해 달려간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하 교육감은 "2012년 부산 중앙고 농구부의 기적 같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리바운드’영화를 부산 중앙고 농구부 학생들과 함께 관람하니 의미가 더욱더 남다르다"며" 이번 영화관람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다시 도전할 기회’라는‘리바운드’의 희망의 메시지를 항상 기억하고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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