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해남=홍정열 기자] 전남 해남군이 농어민 공익수당을 상반기 안에 모두 지급한다
해남군은 농어민 공익수당으로 1인당 60만원을 이달 중순부터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전체 지원 금액은 약 89억원에 달한다.
지원 대상으로 확정된 농어민은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지역농협을 방문하면 된다.
해남군은 2019년 전국 최초로 공익수당을 어민까지 확대했다. 이는 농어촌의 공익적 기능 보전과 증진을 위해서다.
대상자는 총 1만4805명이며, 1개월 동안 자격 검증과 이의신청을 거쳐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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