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시는 14일 동대전시립도서관 건립공사 기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동대전시립도서관은 290억원을 투입해 구 가양도서관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7354㎡ 규모의 복합문화형 시립도서관으로 조성돼 2024년 12월 개관 예정이다.
유아가족열람실, 청소년독서커뮤니티공간, 독서복합문화공간, 커뮤니티실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시는 지난해 4월 기존 가양도서관 건축물 철거하고 10월 설계를 마쳤으며, 지난 12월 명칭 공모를 통해 동대전시립도서관으로 명칭을 확정했다.
시는 두 번째 시립도서관인 동대전시립도서관이 원도심 지역에 건립되면 신·구 도심 간 지식·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내 균형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조선 유학을 주도한 지식의 보고인 동구에 건립되는 동대전시립도서관이 대전 시민의 다양한 문화적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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