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국 국회의원(국민의힘,경남 진주시을)/강민국의원실 제공

[더팩트ㅣ경남=이경구 기자]강민국 국회의원(국민의 힘,경남 진주시을 ) 이 13일 당 최고위원회 의결로 수석대변인에 임명됐다.

강민국 신임 당 수석대변인은 진주 출생으로 지난 제21대 총선에서 경남도 최연소 국회의원으로 당선됐으며 2021 년 5 월에도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겸 원내부대표를 맡기도 했다.

당 대표인 김기현 의원과 강민국 의원의 인연은 남다른 것으로 이미 정평이 나 있다 .

강 의원은 김기현 의원이 만든 '혁신 24 새로운미래(새미래)' 운영위원으로 참여하여 세를 집결하는데 주도적으로 나서기도 했다.

강 의원의 원내대변인에 이은 수석대변인 임명은 경남도 전·현직 의원들 중 유일하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의 강민국 신임 당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 라임 옵티머스 권력비리게이트 특별위원회 사와모펀드 비리방지 및 피해구제 특별위원회 위원을 거쳐 제 21 대 국회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무엇보다 민심을 당에 전달하고 당의 입장만이 아닌 민생의 목소리도 함께 대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내년 총선 에서는 국민의 진정한 선택과 지지를 받아 '완전한 승리' 를 이룰 수 있도록 당의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으겠다" 고 말했다 .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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