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합천 산불피해지 합동조사 후 신속 복구..."2차 피해 예방"
  • 박종명 기자
  • 입력: 2023.03.10 17:15 / 수정: 2023.03.10 17:15
10~12일 산사태 우려지역 긴급 진단...16~19일 분야별 세부 합동조사
산사태 예방사업 및 긴급 나무베기 실시
지난해 산불피해지 조사 모습 / 산림청
지난해 산불피해지 조사 모습 / 산림청

[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산림청은 지난 8일 발생한 경남 합천군 산불에 대한 현장 조사와 응급 복구로 2차 피해 예방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치산기술협회, 기술사 등 산사태 분야 전문가를 활용해 산사태 우려지역에 대한 긴급 진단을 10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한다.

또 지자체 현장 조사 후 16일부터 19일까지 ‘산불피해 조사·복구반’을 통해 분야별 세부 합동조사를 실시한다.

합동조사에서는 정밀한 조사를 위해 위성영상·드론 등 첨단 과학 장비를 활용하고, 경남도 및 유관기관 등의 참여로 조사의 객관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산림청은 합동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필요한 복구 공정 및 소요 예산을 산출해 복구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응급 복구는 주택지 등 생활권과 연접한 지역을 대상으로 산사태 예방사업 및 긴급 나무베기를 실시하고, 항구 복구는 자연환경과 산림기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조림복원과 자연 복원을 병행할 예정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번 긴급 진단 및 합동조사를 통해 산불 피해지의 복구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이라며, "여름철 호우로 인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구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