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상반기 전기자동차 민간지원사업 추진
  • 김성수 기자
  • 입력: 2023.03.02 13:37 / 수정: 2023.03.02 13:37
6월 30일까지 전기자동차 제작·수입사에 신청 접수
전북 진안군청사. / 진안군
전북 진안군청사. / 진안군

[더팩트 | 진안=김성수 기자] 전북 진안군이 미세먼지 감소를 통한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 민간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공고일(2월 23일) 기준 3개월 이상 진안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과 법인,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등이다.

취약계층(장애인, 상이·독립유공자 등)과 다자녀 가구, 생애 최초 차량구매자, 노후경유차 폐차후 신청자는 우선지원 대상이다.

지원규모는 전기자동차(승용 28대, 화물 35대)로 지원금은 1대당 최대 승용차 1380만원, 화물차 1900만원으로 보조금을 지원받은 전기차는 5년간 의무운행해야 한다.

신청접수는 오는 6월 30일(물량 소진시)까지 자동차 제작·수입사를 방문해 계약하면 제작·수입사에서 접수를 대행해 온라인 시스템에 등록하고 진안군에서 대상자를 선정한다.

대상자 선정 이후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보조금을 지원하며, 보조금 지원대상자로 결정된 날로부터 2개월 이내에 차량이 출고되지 않을 경우 보조금 지원대상자 선정이 취소되는 만큼 기간 내 출고가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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