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은 23일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기존 일요일에서 평일로 변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청주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슈퍼마켓 협동조합 등과 휴무일 변경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며 "협의가 마무리되면 올해 상반기쯤 의무휴업일을 주말에서 평일로 변경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가 지난해 12월 28일 유통업계와 지자체 의무휴업일 방안 지속 협의 등에 대한 내용을 담은 대‧중소유통발전협약을 맺었다"며 "대구의 경우 이달부터 의무휴업일을 둘째, 넷째주 월요일로 변경했고 전국 50여개 지자체에서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변경해 시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청주에서는 매장 면적 3000㎡ 규모 이상 대형마트 10곳과 준대규모점포 36곳이 매월 둘째, 넷째 주 일요일에 문을 닫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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