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그룹 르세라핌이 일본 데뷔 첫 주에 오리콘 차트 3개 부문 정상에 오르면서 파급력을 증명하고 있다.
3일 일본 오리콘 차트에 따르면 르세라핌은 일본 현지 데뷔 싱글 'FEARLESS'로 2월 6일 자 주간 합산 싱글 랭킹(집계기간 1월 23~29일)에서 23만1298포인트를 획득해 1위로 진입했다. 오리콘 차트 순위는 음반 판매량과 디지털 다운로드 수, 스트리밍 횟수 등을 합산해 발표된다.
이에 르세라핌은 일본 데뷔 첫 주에 오리콘 차트 3개 부문을 석권하게 됐다. 또 역대 K팝 걸그룹 일본 데뷔 음반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1위 기록을 갈아치우기도 했다.
앞서 르세라핌은 오리콘 주간 싱글 랭킹(2월 6일 자)과 일간 싱글 랭킹(1월 24, 25, 26, 28, 29일 자)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일본 데뷔곡 'FEARLESS -Japanese ver.-' 뮤직비디오는 현지 주요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의 뮤직비디오 주간 차트(집계기간 1월 25~31일)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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