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라안일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지역 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에서 또래코칭 동아리를 운영한다.
2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답을 찾는 데는 또래코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2023년 또래코칭 동아리를 추진한다. 또래코칭은 유사한 경험과 가치관이 비슷한 연령의 또래 상호 간의 협력과 지지를 통해 정서적인 공감이나 신뢰 관계를 형성해 성장‧발전하는 정책이다.
대전교육청은 초 150개교, 중 89개교, 고 62개교, 특수학교 6개교 등 모든 학교(307개교)에 200만원씩 총 6억1400만원을 지원한다.
학교는 1개 이상의 동아리를 자율적으로 조직하고 또래코치를 선발해 또래코칭 동아리를 운영한다. 학생들은 또래코칭 활동으로 상호코칭, 셀프코칭, 코칭 글쓰기, 감사 일기, 응원 챌린지 등 코칭을 실천한다.
대전교육청은 또래코칭 지원을 위해 교원과 전문코치로 구성된 또래코칭 지원단 ‘스쿨코치’ 100여명도 선발했다. 학교에서 코칭 지도를 요청하면 스쿨코치가 현장에 나가 지원하게 된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모든 학교가 또래코칭 동아리를 운영해 학생과 교사가 함께 성장하며 교육활동보호 예방교육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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