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에 엘시티 유리창 또 파손…손바닥만한 유리 도로로 떨어져
- 조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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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1.27 16:25 / 수정: 2023.01.27 16:25
경찰, 추가 피해 막기 위해 폴리스라인 설치27일 오후 1시 26분 부산시 해운대구 중동에 있는 엘시티의 고층에 있는 한 유리창의 조각 일부가 떨어졌다./부산경찰청 제공.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27일 오후 1시 26분 부산시 해운대구 중동에 있는 엘시티의 고층에 있는 한 유리창의 조각 일부가 떨어졌다.
크기는 가로·세로 각각 15㎝ 정도이다. 다행히 지상에선 보행 중인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다.
행인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추가 낙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주변에 폴리스라인을 설치했다.
다만, 이 유리창은 이미 파손된 상태였고, 수리를 아직 진행하지 않아 인재를 부추길뻔 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경찰 관계자는 "다행히 유리 조각 낙하 당시 지나가던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다. 다만, 유리창 파손 관련 수리가 완료될 때까지 주변에 폴리스라인을 설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27일 오후 1시 26분 부산시 해운대구 중동에 있는 엘시티의 고층에 있는 한 유리창의 조각 일부가 떨어졌다. 가로x세로 15센티미터의 유리 조각. /부산경찰청 제공.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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