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김해=강보금 기자] 김해시는 20일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위문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이날 대동면 노인의료복지시설인 김해시립요양원을 방문해 종사자를 격려하고 입소 어르신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 김석기 김해시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읍·면·동장도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위문활동을 펼쳤다.
홍 시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경제상황이 어렵지만 명절 만큼은 우리의 관심과 온정으로 모든 분들이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는 설 명절을 맞아 기초생활수급자 1만9000세대, 국가유공자와 독립유공자 유족 3900명, 사회복지시설 37개소 1200명에게 11억69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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