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청송·안동·영천·경주=김채은 기자] 경북 청송과 안동, 영천, 경주에서 사고가 잇따라 4명이 중상을 입었다.
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58분쯤 청송군 진보면의 한 도로를 달리던 오토바이가 마주 오던 승용차와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A씨(70대·여)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전날 오후 5시 25분쯤 안동시 송현동의 한 사무실에서 뇌혈관 병력자 B씨(60대)가 동료와 대화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같은 날 오후 5시쯤 영천시 완산동의 한 주택에서 목욕 중이던 뇌경색 병력자 C씨(70대·여)가 두통을 호소하며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같은 날 오전 9시 56분쯤 경주시 강동면의 한 공장에서 근로자 D씨(50대)가 드릴 기계에 팔이 끼이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D씨는 오른쪽 팔이 골절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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