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공주=이병렬 기자] 전 재경 공주향우회 김성복 회장(거승철강 대표)이 충남 공주시 고향사랑 기부제 1호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공주시는 김 전회장이 전날 기부금 500만원을 입금하고, 답례품으로 공주 알밤을 선택했다고 3일 밝혔다.
강성묵 경동엔지니어링 대표는 300만원, 10만원 이하에 5명이 동참해 이틀동안 총 850만원의 기부금이 입금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 등으로 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에 기부 활동을 통해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정책이다.
기부 한도액은 1인당 연간 500만원이며 기부금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 세액 공제된다.
김성복 대표는 "늘 고향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있었는데 이번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고향 발전에 조금이나마 일조할 수 있게 되어 무척 보람된다"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고향사랑 기부제 시행과 동시에 고액을 기부해 주신 출향인분들께 감사를 드리고 기부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해 기부자에게 보답하겠다"며 "고향사랑 기부제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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