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계묘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시무식 종료 후 직원과 손바닥을 마주치며 새해 인사를 나누는 구복규 군수./화순군 제공

[더팩트 l 화순=허지현 기자] 전남 화순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계묘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복규 군수와 직원들은 서로 새해인사를 건네며 '더욱 새롭고 군민이 행복한 화순의 미래 실현'을 위해 하이파이브로 결의를 다졌다.

구 군수는 신년사에서 "행운과 도약을 상징하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화순은 공정과 혁신, 미래산업과 관광으로 새로운 화순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저와 화순군의 공직자 모두가 화순을 새롭게! 군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데 온 힘을 쏟겠다"라고 밝혔다.

구 군수는 시무식에 앞서 지역의 기관장 등과 함께 화순읍 남산공원 충혼탑과 양한묵 선생 추모비, 경찰묘역을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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