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천안=김아영 기자] 충남 천안 단국대병원 충남권역외상센터는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복지부는 중증외상 치료의 질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전국 17개 외상센터를 평가하고 있다. 충남권역외상센터는 진료의 질, 지역외상체계 리더십 등 7개 영역 28개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A등급을 획득했다.
지난 2014년 개소한 충남권역외상센터는 중부권 외상치료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응급소생 지혈법 중 하나인 REBOA(대동맥내 풍선폐쇄 소생술) 시술을 국내에서 가장 많이 진행하고 있다. REBOA 시술은 대량 출혈을 동반했을때 혈관에 풍선 카테터를 삽입해 대동맥혈류를 일시적으로 차단하는 치료법이다.
장성욱 센터장은 "충남권역외상센터는 의료진의 협력이 잘 되어 있어 외상환자가 왔을때 바로 진료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외상환자에 대한 진료역량을 강화하고, 포괄적인 외상치료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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