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산림청은 강원도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건조한 날씨와 강풍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23일 오전 11시를 기해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관심' 단계가 발령되면 산불방지대책본부에 속한 상황 근무요원을 배치·대기, 입산 통제구역 등 산불발생 취약지역에 대한 감시인력 배치 등의 조치가 이뤄진다.
산림청은 강원 및 경북 지역에 산불진화헬기 30대(산림 11대, 임차 15대, 소방 4대)를 배치했다.
특히 고성, 속초, 강릉, 삼척지역에는 대형헬기 4대를 추가로 전진 배치해 산불진화 초동 대응을 철저하게 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현재 강원 동해안 지역은 건조한 대기와 적은 강수량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높다"며 "입산 시 라이터나 성냥 등의 화기물을 소지하지 말고, 산림 인접지에서는 농산폐기물이나 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를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thefactcc@tf.c0.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