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무안=홍정열 기자] 전남도교육청이 전남형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정책협의회를 6일 개최했다.
곡성창의융합교육관에서 열린 이날 협의회에선 22개 시·군 교육장과 12개 직속기관장 등 42명이 참석해 지역과 교육의 상생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남교육자치협력지구는 △상설협력 시스템 구축 △지역 교육 비전 수립 △지역기반 교육사업 지원 △지역교육협력센터 운영 등으로 온마을 배움터를 실현할 방침이다.
곡성 교육거버넌스는 △곡성중간지원조직 △기초학력지원단 △곡성창의융합교육관 △미래형교육자치협력지구 △맞춤형 진로·진학 통합 지원을 맡고 있다.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형 교육자치와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지역과 교육이 상생하는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며 "2023년은 전남형 교육자치 실현의 원년이 되도록 지혜를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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