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포항=최헌우 기자] 12일 오전 10시 33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죽장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인근 야산으로 옮겨붙어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펼쳤다.
불이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2대, 인력 37명을 투입해 2시간여 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집주인 A씨(70대)가 양손과 발 등에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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