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가 데뷔곡 'Hype boy' 발표 98일 만에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어도어 제공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뉴진스(NewJeans)의 데뷔곡 'Hype boy(하이프 보이)'가 발표 약 석 달 만에 스포티파이에서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8일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가 지난 8월 발표한 데뷔곡 'Hype boy'가 6일 기준 누적 1억 70만 4055회 재생됐다. 이로써 뉴진스는 'Hype boy' 발표 98일 만에 스포티파이에서 첫 1억 스트리밍 곡을 보유하게 됐다.

'Hype boy'는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대한민국'에 8월 4일 자(집계 기간 7월 29일~8월 4일) 차트에 진입한 후 14주 연속 최상위권에 머물고 있으며, 10월 6일 자(집계 기간 9월 30일~10월 6일)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후 3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이 곡은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서도 8월 18일 자(집계 기간 8월 12~18일)부터 12주 연속 차트에 머물러 있다.

뉴진스는 또 다른 데뷔곡 'Attention(어텐션)'으로도 스포티파이에서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Attention'은 K-팝 걸그룹 데뷔곡 최초로 '데일리 톱 송 미국' 차트에 진입한 데 이어 주간 차트에서는 K-팝 그룹 데뷔곡 최초로 차트 인 했다.

'Attention'의 스포티파이 누적 재생 수는 9천 247만 6831회에 달해 'Hype Boy'에 이어 곧 1억 스트리밍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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