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상주·의성·포항=김채은 기자] 경북 상주와 의성, 포항에서 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2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15분쯤 상주시 함창읍의 한 농지에서 농사일을하던 A씨(73·여)가 트랙터에 팔이 끼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서 같은 날 오후 4시쯤 의성군 봉양면의 한 공장에서 지게차를 이용해 파렛트 운송 작업을 하던 B씨(55)가 구조물에 다리가 끼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보다 앞서 같은 날 오후 1시 49분쯤 포항시 남구 장흥동의 철강산업단지 내 공장에서 크레인이 인부 C씨(62)의 다리 위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C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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