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청 경남 사천 설치 확정 관련 홍보 리플릿/사천시 제공

[더팩트ㅣ사천=이경구 기자]경남 사천시는 윤석열 정부 120대 국정과제에 포함된 ‘우주항공청 사천 설치 확정’과 관련해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사천비행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2 사천에어쇼’ 기간 중 시정 종합홍보관 내에 우주항공청 전용 부스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 리플릿 배부와 함께 우주항공청 설치 위치 인지 여부 등 ‘우주항공청 사천 설치’를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한 설문조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포토존도 설치해 홍보용 사진 촬영 후 개인 SNS에 올리기만 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특히 특별법 조기 제정을 통한 우주항공청 조속한 설치를 위해 박동식 시장을 시작으로 벌이고 있는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도 벌인다.

사천시는 지난 5월부터 경상국립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12개 기관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우주항공청 사천 설치 실무 태스크포스(TF)’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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