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청년 디딤돌통장 100명 첫 저축시작…청년 안정적 생활 지원
  • 이경구 기자
  • 입력: 2022.10.18 15:39 / 수정: 2022.10.18 15:39
20만원씩 24개월 저축하면 목돈 1000만원 마련
거창군청 전경/거창군 제공
거창군청 전경/거창군 제공

[더팩트ㅣ거창=이경구 기자]경남 거창군은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한 청년 디딤돌통장 선정자 100명을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통장개설을 마무리하고 첫 적립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근로하는 청년들이 자산을 형성해 교육, 주거, 양육 등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는 정책으로 선정자가 매월 20만원씩 24개월을 적립하면 본인 저축액과 동일 금액의 지원금을 군에서 매칭 적립해 2년 후 최대 100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16일까지 만 35세~45세, 중위소득 100% 이하인 청년을 대상으로 모집한 사업에 232명이 신청했해 이 중 건강보험료 납부액이 낮은 순으로 100명을 선정했다.

거창군은 내년에도 청년이 찾고 머무르고 모여드는 거창을 만들기 위해 청년수당, 청년활동 포인트제 등을 도입할 계획이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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