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정읍=곽시형 기자] 정읍시의회는 제278회 임시회를 1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김승범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읍 무성서원 문화관광 개발과 활성화 촉구"를 제안하였고, 이만재 의원은 "백제문화권을 선도하는 정읍시를 만들자"를 촉구했다. 또 이도형 의원은 "안 내도 되는 TV 수신료로 시민의 혈세가 새고 있다"를 역설하였다.
이어 이복형 의원의 대표 발의로 '지방의회 자주권 확보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였다.
주요 일정으로 19일 소관 상임위원회의 조례안 등 안건 심사가 있을 예정이고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한 안건을 처리한 후 임시회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scoop@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