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상주·영천·성주·울릉=김채은 기자] 경북 상주와 영천, 성주, 울릉에서 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1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21분쯤 상주시 내서면의 한 야산에서 벌목 작업을 하던 A씨(57)가 나무에 깔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전날 오전 11시 35분쯤 영천시 고경면의 한 농가에서 외양간 지붕을 수리하던 B씨(60대)가 3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B씨는 어깨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같은 날 오전 11시 7분쯤 성주군 성주읍의 한 교차로에서 시내버스와 SUV 차량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SUV 차량 운전자 C씨(60대)가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보다 앞서 같은 날 오전 7시 42분쯤 울릉군 서면 태하등대 인근 해상에서 소라 채취 작업을 하던 D씨(30대·여)가 물에 빠져 숨졌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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