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이제훈이 '천원짜리 변호사'에 특별 출연하며 빛나는 의리를 과시한다.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극본 최수진·최창환, 연출 김재현) 제작진은 7일 "이제훈이 오는 8일 방송되는 6회에 특별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에는 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이제훈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제훈은 톱스타 이제훈 역으로 특별 출연해 극에 활력을 더한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이제훈은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수트 차림으로 빛나는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영화제 레드카펫 포토월에 선 이제훈은 취재진과 관객들에게 젠틀한 손 인사와 여유로운 미소를 건네며 톱스타의 아우라를 뽐내고 있다. 이처럼 존재만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이제훈이 '천원짜리 변호사'에 신스틸러로 등장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을 모은다.
또한 극 중 화려한 연예계와는 접점이 전혀 없어 보이는 변호사 천지훈(남궁민 분)이 톱스타 이제훈과 어떤 연결고리를 가졌는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앞서 이제훈은 남궁민이 주연을 맡은 SBS '스토브리그' 마지막 회에 특별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스토브리그'의 팬이라고 밝혔던 이제훈은 남궁민의 출연 요청을 받고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한달음에 달려오며 훈훈한 의리를 보여줬다. 이에 '천원짜리 변호사'로 재회하는 남궁민과 이제훈의 어떤 연기 시너지를 발산할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천원짜리 변호사'는 수임료는 단돈 천 원 실력은 단연 최고, '갓성비 변호사' 천지훈(남궁민 분)이 빽 없는 의뢰인들의 가장 든든한 빽이 돼주는 통쾌한 변호 활극이다.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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