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의령=이경구 기자] 경남 의령군은 공식 쇼핑몰 토요애에서 진행된 추석맞이 특별기획전에서 매출, 방문자 수, 신규회원 등 주요 실적 부문에서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토요애 추석맞이 특판행사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진행됐으며 지난해 추석 대비 매출액이 40%가 상승하고 신규 회원도 9.5배나 늘었다. 또 추석 ‘역대 최고 매출’ 효과로 지난해 대비 연 매출이 30% 이상 증가했다.
토요애는 추석 특판행사에서 신규회원 및 리뷰작성 마일리지 지급, 추석맞이 전용쿠폰 추가발급, 3만원 이상 구매고객 대상 추가할인 등으로 인기를 끌었다.
군은 이번 행사의 성공 요인으로 생산자 마케팅 역량 강화, 상품 프로모션 제공에 따른 농가의 참여의지 증대, 색다른 테마기획전 구성 등을 꼽았다.
소비자들은 "의령에 이렇게 품질 좋은 농·특산물이 많은 줄 몰랐다" "이렇게 한자리에 모아놓으니 구매하기도 편리하고 생각지 못한 좋은 상품들도 알게 됐다" 등 구매 후기를 남겼다.
한편 토요애에서는 ‘부자기운’을 테마로 한 '2022 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과 연계한 후속 특판행사를 오는 10월 21일부터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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