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녹색문학상 수상작에 김민식 수필집 '나무의 시간'
  • 박종명 기자
  • 입력: 2022.09.29 09:46 / 수정: 2022.09.29 09:46
생명 존중과 녹색환경 정서를 폭넓은 인문학적 배경으로 풀어내
제11회 녹색문학상 수상자인 김민식씨와 수필집 나무의 시간 / 산림청 제공
제11회 녹색문학상 수상자인 김민식씨와 수필집 '나무의 시간' / 산림청 제공

[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산림청은 제11회 녹색문학상 수상작으로 작가 김민식 씨의 수필집 '나무의 시간'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시, 소설, 수필 등 다양한 문학작품 147편이 접수돼 6편이 본선에 올라 '나무의 시간'이 심사위원 전원 만장일치로 올해 녹색문학상 수상작으로 뽑혔다.

나무가 만든 시간을 오래도록 사색해온 작가의 생명 존중과 녹색환경 정서를 폭넓은 인문학적 배경으로 풀어내 삶의 여러 분야에 접목해 구현하고자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작가 김민식 씨는 목재산업이 활황이던 시절부터 40여 년간 목재 딜러(판매자), 목재 컨설턴트(상담사) 등으로 활동하며 저서로 '나무의 시간' 외에 '집의 탄생', 에세이(수필) '나무이야기' 등이 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9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녹색문학상은 (사)한국산림문학회가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숲사랑·생명존중·녹색환경보전의 가치와 중요성을 담은 문학작품 중 국민의 '정서 녹화'에 기여한 작품을 발굴해 수여하는 산림 분야의 대표적인 문학상이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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