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계룡=이병렬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3일 계룡 세계군문화 엑스포의 입장권을 공무원들에게 할당했다는 지적과 관련, "인구 5만의 계룡에서 세계군문화엑스포를 하면 공무원들과 계룡시민들이 내일이라고 생각하고 준비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앞두고 계룡대 할주로에서 가진 언론 간담회에서 "인구 5만도시가 세계적인 행사를 하는 것은 드물다"며 "계룡시민 전체가 자랑으로 알고, 자부심을 갖고 전 세계인들에게 계룡을 제대로 알릴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언론에서 (입장권 할당) 그러한 부분들이 경직돼 있는 모습으로 나왔기 때문인데 관련 공무원들은 이미 혼났다고 보고 질책하지 않겠다"고 피력했다.
김 지사는 "입장권 판매 계획 이런 부분들이 진행이 잘 안돼 경직되고, 눈 찌푸려 지는 것이다. 자발적이든 강압적이든 목표를 달성하려는 모습"이라면서 "없으면 좋았고, 옹호할 생각도 없지만 작은도시에서 큰일을 하다 보면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오는10월 7일부터 23일까지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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