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아산=김아영 기자] 충남 아산 호서대는 고 이화용 교수의 유족이 고인의 뜻에 따라 장학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고 이화용 교수의 부인인 구금선 여사는 이날 호서대 아산캠퍼스에 방문해 김대현 총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호서대는 고 이화용 교수를 기리기 위해 학술정보관 그룹 스터디룸 32호를 이화용 그룹 스터디룸으로 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금은 고인이 속해있던 정보통신공학부 학생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구 여사는 "남편이 호서대에서 함께 했던 오랜 시간을 행복해 했고, 정년퇴직 후에도 교수님들과 학생들에게 늘 고마워했다"며 "감사한 마음을 담은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응원의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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