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I 광주=이병석 기자] 광주전남병무청이 초대형 태풍 힌남노의 북상에 따라 병역판정검사를 중단한다.
5일 광주전남병무청은 신체검사 대상자의 안전을 위해 9월 5일, 6일에 열리는 병역판정검사를 이틀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또한 병역판정검사 중단으로 해당일자에 검사를 받지 못 한 대상자에 대해서는 희망 검사일자를 최대한 반영해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5~6일 병역판정검사가 중단된 지방병무청은 광주전남청을 비롯해 부산청, 대구경북청, 대전충남청, 경남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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