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무안=홍정열 기자] 전남 무안군이 현빈·유해진·다니엘 헤니·윤아·진선규 주연, 이석훈 감독의 영화 ‘공조2:인터내셔날’을 개봉일에 맞춰 오는 7일 오후 7시 20분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상영한다고 2일 밝혔다.
영화는 2017년 개봉, 781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공조’의 후속작으로 지난 시즌에 이어 현빈·윤아 배우가 출연하고 다니엘 헤니와 진선규 배우가 새롭게 합류했다.
무안군은 극장 개봉일에 관람할 수 있도록 동시 상영을 추진했다.
김산 군수는 "최신영화를 빠르게 관람할 수 있도록 CGV와 협력해 영화 개봉일에 맞춰 유치하게 됐다"며 "영화 관람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 되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영화는 지역민 대상 할인가격 3000원에 관람 가능하다. 감면대상자는 50% 할인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오는 5일 오전 9시부터 승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온라인 예매가 어려우신 분은 전화예매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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