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남해=이경구 기자] 경남 남해군이 ‘2023년 생활체육시설 기금사업 공모’에서 응모한 3건의 사업이 모두 선정돼 3억9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공모에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 사업은 △상주 한려해상체육공원의 인조잔디 교체사업 △남면 공설운동장 조명등 교체 사업 △창선 다목적체육관 리모델링 사업이다.
남해군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 관련 국비 예산이 전년대비 100억원 감소하면서 공모사업 선정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남해군은 경남도와 협력해 문체부를 방문하고 현장실사 방문 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신청한 3건의 공모사업이 모두 확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공모에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 사업은 상주 한려해상체육공원의 인조잔디 교체사업, 남면 공설운동장 조명등 교체 사업, 창선 다목적체육관 리모델링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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