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특별재난지역 피해 복구 '앞장'
  • 이병석 기자
  • 입력: 2022.08.23 14:48 / 수정: 2022.08.23 14:48
복구 성금 3000만원 기부도
한국농어촌공사 직원들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부여·청양지역에서 피해 복구를 하고 있다. / 농어촌공사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직원들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부여·청양지역에서 피해 복구를 하고 있다. / 농어촌공사 제공

[더팩트 I 나주=이병석 기자] 한국농어촌공사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수해 피해 농가를 찾아 긴급 복구 지원에 나선다.

23일 농어촌공사는 전국의 각 지사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100여 명의 직원들이 23일·25일 양일간 충남 부여와 청양지역의 수해 복구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앞서 공사는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가 잇따르자 18일부터 26일까지를 집중 피해 복구 지원 기간으로 정했다.

아울러 복구 성금으로 3천만 원을 기부하는 한편 피해 지역의 농수로 토사 제거와 가재도구 정리 등에 일손을 보태기로 뜻을 모았다.

농어촌공사 강경학 농지관리이사는 "폭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와 지역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복구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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