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조리사 2개 직종 61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제주도교육청 제공

[더팩트 l 제주=문승용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조리사 2개 직종 61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채용 직종은 △조리사 19명 △조리실무사 42명으로이다. 사회적 취약계층의 고용 촉진을 위해 저소득층 4명, 도서 지역인 추자에 1명을 구분해 선발할 예정이다.

응시를 희망하는 제주도민은 만 18세 이상, 60세 미만으로 제주체력인증센터에서 체력측정을 통과하면 응시 가능하며, 조리사는 조리사면허가 있어야 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7월 20일부터 21일(목)까지 2일간 도교육청에서 접수받을 예정이며, 전자우편(이메일)접수도 가능하다.

채용시험은 8월 중 1차 시험인 서류 및 인성평가를 거친 후 2차 면접시험을 거치게 되며, 최종합격자는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2022년 9월 1일자로 도교육감 소속 학교 또는 기관으로 배치되어, 학생급식을 위한 조리를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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