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나들목서 1톤 포터 '신호대-가드레일' '꽝꽝'…1명 숨져
  • 조탁만 기자
  • 입력: 2022.06.09 16:37 / 수정: 2022.06.09 16:37
경찰, 60대 여성 운전자 음주 확인 등 사고 경위 조사 중
9일 오전 11시 23분쯤 부산 강서구 성북동 성북IC 교차로 앞에서 6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1톤 포터가 신호대 기둥을 들이받은데 이어 20m 앞에 있는 가드레일을 충격했다./부산경찰청 제공.
9일 오전 11시 23분쯤 부산 강서구 성북동 성북IC 교차로 앞에서 6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1톤 포터가 신호대 기둥을 들이받은데 이어 20m 앞에 있는 가드레일을 충격했다./부산경찰청 제공.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9일 오전 11시 23분쯤 부산 강서구 성북동 성북IC 인근서 60대 여성 운전자 A씨가 몰던 1톤 포터가 신호대 기둥을 들이받은 데 이어 20m 앞에 있는 가드레일을 충격했다.

이 사고로 동승자 20대 여성 B씨가 숨졌다. A씨는 크게 다쳤으나, 생명엔 지장이 없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음주 확인 중에 있으며,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한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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