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북구의 한 15층 아파트에서 20대 여성이 추락해 숨졌다.
9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5분쯤 대구시 북구 읍내동의 한 15층 아파트에서 추락한 A씨(20대)가 현관 캐노피에 떨어진 채 발견됐다.
긴급 출동한 119구조대는 심정지 상태의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주변 CCTV와 유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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