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오전 11시 투표율 11%…전국 평균 12%
  • 차성민 기자
  • 입력: 2022.06.01 11:24 / 수정: 2022.06.01 11:24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일인 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중부기술교육원에 마련된 한남동 제3투표소를 찾은 시민들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가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사전투표와 달리 본투표는 주소지 관할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가능하다. 또한, 7장의 투표용지를 한번에 받아 기표했던 사전투표와 달리 본투표는 투표 관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투표를 두 번에 나눠 진행한다. 코로나19 감염 격리 통보를 받아 격리 중인 유권자는 코로나19 확진자 투표시간에 투표해야 한다. 의료기관에서 확진통보를 받았으나 격리 통지 등 연락을 받지 못했더라도 확진자 투표시간에 투표해야 한다. 확진자의 본투표일 투표 가능 시간은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다.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일인 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중부기술교육원에 마련된 한남동 제3투표소를 찾은 시민들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가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사전투표와 달리 본투표는 주소지 관할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가능하다. 또한, 7장의 투표용지를 한번에 받아 기표했던 사전투표와 달리 본투표는 투표 관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투표를 두 번에 나눠 진행한다. 코로나19 감염 격리 통보를 받아 격리 중인 유권자는 코로나19 확진자 투표시간에 투표해야 한다. 의료기관에서 확진통보를 받았으나 격리 통지 등 연락을 받지 못했더라도 확진자 투표시간에 투표해야 한다. 확진자의 본투표일 투표 가능 시간은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다.

[더팩트ㅣ인천=차성민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1일 오전 11시 기준 인천지역 투표율은 11%로 집계됐다.

인천 투표율은 동시간대 전국 평균 투표율인 12%보다 1%p 낮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옹진군이 18.6%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고, 강화군 17.1%, 계양구 12.7%, 동구 12.0%, 남동구 11.4%, 연수구 11.0%, 부평구 10.9%, 연수구 11.0%, 중구 10.1%, 서구 10.9%, 미추홀구 9.7% 순으로 확인됐다.

일반 유권자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주민등록증·청소년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이 있어야 투표가 가능하다.

인천 지역 투표소는 총 731곳으로,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와 '선거정보' 모바일 앱에서 확인하거나 선관위 대표전화로 안내를 받으면 된다.

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자는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신분증과 확진자 투표 안내 문자, 성명이 기재된 PCR·신속항원검사 양성 통지 문자 등을 지참해야 한다.

한편 인천지역 전체 유권자수는 253만4338명이며, 지난달 27~28일 이틀간 실시한 사전투표율은 20.7%로 집계됐다. 사전 투표율은 오후 1시부터 반영된다.

infac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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