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가 23일 나성동 캠프에서 5차 공약 발표를 하고 있다. / 세종 = 표윤지 기자

[더팩트ㅣ세종=표윤지 기자] 이춘희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후보가 23일 문화·예술 육성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세종시는 그동안 도시 기반을 구축하고 도시 골격을 세우는 데 치중해왔다"며 "미국 수도 워싱턴처럼 문화·예술이 살아 숨쉬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호수공원과 중앙공원 일원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몰처럼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벨트로 만들겠다"며 "수준 높은 미술관을 유치하고, 국립 박물관단지, 민속박물관, 예술의전당, 국립도서관, 대통령기록관과 연계해 문화예술자원 시너지 효과를 발휘토톡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시립 미술관·박물관·문학관 건립 △세종시 내 소규모 공연·전시 일상화 △문화·예술 지원사업 규모 확대와 예술인 복지 △청소년 문화예술 관람 지원 △문화예술 접목한 나성동 중심상권 활성화 △세종 연고 역사‧문화인물 기념사업 추진 등을 약속했다.

기자회견 시작 전 이 후보가 지지자들과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 세종 = 표윤지 기자

thefactcc@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