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상주=김채은 기자] 경북 상주의 한 상가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치고, 1억4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9분쯤 상주시 사벌국면의 한 상가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3대, 인력 37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0시 6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화재진화를 시도하던 A씨(50대·여)가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상가주택(270㎡)과 상품,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1억4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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