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시 인구의 30%를 돌파했다.
대전시는 1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1356명 감소한 5160명이라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시 인구의 30.1%에 해당하는 43만7074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6명이 더 숨져 누계 539명이 됐다.
최근 코로나19 하루 감염자 추이는 증감을 반복하고 있지만 우하향 곡선을 그리며 뚜렷한 김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번주 주간 확진자는 4만1504명으로 전주에 비해 1만380명이 줄어 20%가 감소했다.
4만명을 오르내리던 재택 치료자는 한달 만에 2만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대전시의 접종률은 1차 86.1%, 2차 85.1%, 3차 61.7%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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