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남해=이경구 기자] 경남 남해군은 ‘앵강다숲’ 일대에 ‘남해 힐링 국민여가캠핑장’을 오는 16일 개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앵강다숲’ 일대는 앵강만과 신전 숲, 그리고 바래길 탐방센터가 어우러져 힐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남해 힐링국민여가캠핑장’은 ‘앵강다숲 캠핑장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게 된다.
‘남해 힐링국민여가캠핑장’은 1만 4481㎡ 규모에 야영데크 35면과 샤워실·화장실 1동, 개수대 3개, 전기시설 12개, 안내사무실 1동이 갖추어져 있다.
정중구 문화관광과장은 "올해 남해군 방문의 해와 더불어 힐링국민여가캠핑장 개장을 계기로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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