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지역아동센터 일반아동 등록 비율 50%로 확대
  • 최현구 기자
  • 입력: 2022.03.17 15:30 / 수정: 2022.03.17 15:30
예산군은 지역아동센터 일반아동의 등록 비율을 50% 내 범위까지 확대키로 결정했다. / 예산군청 제공
예산군은 지역아동센터 일반아동의 등록 비율을 50% 내 범위까지 확대키로 결정했다. / 예산군청 제공

[더팩트 | 예산=최현구 기자] 충남 예산군은 지역아동센터 일반아동의 등록 비율을 50% 내 범위까지 확대키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존 지역아동센터 정원 중 취약계층 아동 60%, 일반아동 40% 범위 내의 아동 등록 비율을 50%로 확대한 것은 지역아동센터의 보편적 이용 확대를 통해 계속적으로 증가하는 돌봄서비스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이뤄졌다.

현재 지역 11개소의 지역아동센터에서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350여명의 아동에게 돌봄 및 학습지도, 심리·정서지원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위원회 위원장인 김성균 부군수는 "지역아동센터 운영 활성화를 통해 아동에게 보다 나은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동이 행복한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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