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내포=최현구 기자] 충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이틀 연속 1만명을 넘었다.
10일 충남도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1만825명보다 159명이 감소한 1만666명을 기록했다.
시군별로는 천안 3641명, 아산 1982명, 논산 659명, 당진 639명, 서산 638명, 홍성 577명, 공주 436명, 예산 417명, 태안 391명, 보령 308명, 서천 239명, 계룡 210명, 부여 205명, 금산 197명, 청양 125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4명이다.
충남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3일 8263명, 4일 8010명, 5일 7286명, 6일 6775명, 7일 6997명 등으로 감소세를 보이다 1만명을 넘어선 상태다.
최근 일주일간 총 확진자는 5만8822명으로 하루 평균 8403.1명꼴이다.
도내 중환자실 병상가동률은 82.7%,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52.6%, 재택치료 배정률은 93.6%,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1.1%로 나타났다.
신규 위중증 환자수는 5명으로 일주일간 34명, 60세 이상 확진자 비율은 15.6%이다.
충남 누적 확진자는 18만 73명, 입원 격리치료자는 14만 4086명, 사망 323명으로 집계됐다
thefactcc@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