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특허청은 대전시, 제주특별자치도, 경기도 성남시와 함께 '2022년 IP제품혁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지식재산을 보유한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개발 중 겪는 기술적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제품 기획, 문제 해결, 제품 고도화에 대한 컨설팅 제공과 시제품 제작 지원 등 선정 기업에 최대 8000만원 규모의 지식재산 사업화 지원이 이뤄진다.
지역별로는 대전 10개 기업, 제주 4개 기업, 성남 15개 기업 등 모두 29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은 각종 증빙서류 등을 갖춰 대전·성남은 25일 오후 6시까지 한국발명진흥회 누리집, 제주는 4월 1일 오후 6시까지 제주산업정보서비스 누리집에 하면 된다.
특허청 조광현 특허사업화담당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중소기업이 우수한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사업화에 성공해 혁신기업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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